[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로또에 당첨된 후 건물주가 돼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 현실이 돼서 화제다. 한 로또 복권 정보업체는 로또에 당첨된 후 건물주가 된 박건명(가명.590회 1등)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박 씨는 “1등에 당첨됐다는 전화를 받고 잠이 안 와서 아내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밤을 지새웠다”며 아직도 심장이 떨린다고 말했다. 그는 “월요일에 농협에서 당첨금을 수령하기 전까지는 사실 불안했다”며 ”당첨금이 통장에 들어온 것을 확인한 후에야 잠이 왔다”고 당첨 순간을 전했다. 꿈에 그리던 로또 1등, 박 씨는 상상으로만 하던 건물주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다. 이에 대해 그는 “내가 1등에 당첨된다면 나는 어떻게 후기를 남길까. 인터뷰는 어떻게 할까 상상을 하곤 했다”며 “상가건물을 살 예정이다. 평소 요식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건물을 사면 1층에 가게 하나를 열고 싶다. 단계를 밟아서 차근차근 노후를 준비해나갈 생각이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건명(가명)씨의 사연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1월 12일 현재 박 씨의 당첨후기는조회수 52만건을 기록 중이며 댓글 수 471개가 달렸다. 네티즌들은 ‘로또 맞으면 건물주나 돼야지 했는데 진짜 되는 사람이 있네요’, ‘이 분 최소 전생에 나라 구한 분’, ‘인생역전에 역전 축하드립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 씨를 축하했다.자세한 내용은 로또 커뮤니티 1등 당첨자 인터뷰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업체는 국내 최다 로또 1등 배출 업체로 한국기록원을 통해 온라인 로또 명당임을 공인 받은 업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