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월소셜앱상위이용국가순위 [사진제공= ㈜티켓투라이드]
▲2016년1월소셜앱상위이용국가순위 [사진제공= ㈜티켓투라이드]

[GValley = 안다정 기자]남미의 인터넷 사용자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브라질만 하더라도 인스타그램의 이용자가 무려 2900만 명에 이르며, 이는 전 세계 7.25%로 세계 2위 수준이다.이러한 남미 시장에서 국내 벤처 기업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약진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국내 토종 벤처기업 ㈜티켓투라이드(www.ttoride.com)가 개발한 VABA이다.보통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차별화를 선택한 VABA는 남미 시장에서 하루 평균 가입율이 300%씩 늘어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VABA 앱이 남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 소셜 네트워크가 시도하지 않은 독특한 친구 찾기 방식 때문으로 보인다.VABA는 세계 최초의 여행 기반 소셜 네트워크로 모바일 상에서 전 세계를 여행하며 친구를 사귀고, 세계 각지의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전 세계적으로 취향과 관심사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착안해 VABA는 친구를 찾는 방식을 차별화 하였다.VABA의 친구찾기는 일반적인 친구찾기와 달리 토너먼트 게임 형식으로 상대방이 일상 생활 중 올린 사진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방식이다. 선택이 이어질수록 다음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인종과 문화, 취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예전에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이상형 올림픽과 같은 방식처럼 보이지만 새롭다. 이는 VABA라는 어플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프로필 사진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올린 사진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와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인물 위주의 선택과는 그 결이 다르다. 전 세계인과 함께 하는 토너먼트 게임은 VABA가 세계 최초이다.커뮤니케이션의 수단 또한 기존의 서비스들과 많이 다르다. 글로벌 서비스의 특성상 외국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세심한 배려를 했다. 외국인 친구와 채팅을 할 때 그 나라 사람의 언어로 번역이 돼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국내 벤처기업 최초로 글로벌 SNS 시장에 뛰어든 ㈜티켓투라이드는 2015년 3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벤처인증을 득했다.㈜티켓투라이드 유장선 대표는 “현재 VABA의 국내와 해외 사용자 비중이 50:50으로, 글로벌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능가하는 차세대 글로벌 SNS로 성공시켜 창조경제의 성공모델이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VABA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