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월7동 독서근린공원 지하에 250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시범운영 기간(1월 22일~2월 14일)을 거쳐 다음달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서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가 만나는 신월IC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2256세대의 신월시영아파트가 인접하고 있고 북동쪽으로 연립 및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 많아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지역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로 독서근린공원 방문객의 주차문제 뿐만 아니라 인근 아파트, 주택가, 상가 주변의 주차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공사는 기존 신월문화체육센터 주차장 일부와 공원 녹지대 지하를 활용한 것으로 주민 의견수렴과 서울시 등의 심의와 협의를 거쳐 총 공사비 145억 7200만원이 투입되었다.
주차장 총 면적은 8386㎡이며 주차공간은 ▷지하1층 68면 ▷지하2층 88면 ▷지하3층 94면으로 총250면(확장형 195면, 장애인 6면, 경형 21면, 여성 28면)이 확보됐다.
‘해맞이 공영주차장’은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받아 무인주차관제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 15일부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요금은 월정기권은 5만원, 시간권은 10분당 100원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해맞이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신월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주차문제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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