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이탈리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대통령에게 자신에 대한 사면을 요청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2일(현지시간) 외형적으로 정치개혁을 논의하기 위해 나폴리타노 대통령을 방문했지만 실제로는 세금 횡령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자신의 범법행위에 대한 사면을 요청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3일 보도했다.
이탈리아 대통령궁은 포르차(전진) 이탈리아 당 지도자인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마테오 렌치 총리가 광범위한 개혁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포르차 이탈리아당의 대응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면담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탈리아 일간 라 스탐파는 의회 소식통을 인용해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 자리에서 본인의 정치적 자유가 차단될 우려가 있다며 사면을 요청했지만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밀라노 법원은 오는 10일 77세의 고령인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1년의 실형 대신 가택연금이나 사회봉사를 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