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이화여자대학교가 캠퍼스에 2020년까지 11개 건축물을 짓는 세부시설조성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차 도계위에서 서대문구 대현동 11-1 일대 이화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 시설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변경 내용은 기존안에 면적 54만4980.4㎡에서 54만6405.1㎡로 1142.7㎡ 늘어난 것이다.

이화여대는 이번 결정에 따라 2020년까지 11개 건물을 순차적으로 건축해 교육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1935년에 건립된 본관을 비롯해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9개동은 보존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체육관 등 대학시설물을 일반인에게 개방해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체 계획’도 편다.

이화여대는 2014년 3월부터 시행된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 기준’에 맞춰 캠퍼스를 건축이 가능한 일반관리구역(14개소), 본관을 포함한 ECC지역을 상징경관구역(1개소), 대강당ㆍ박물관을 외부활동구역(1개소)으로, 임상이 양호해 보존이 필요한 지역을 녹지보존구역(2개소)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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