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접전 끝에 덴버 너게츠를 무너뜨리고 5연승 가도를 달렸다.오클라호마시티는 20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덴버와의 원정경기에서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의 더블더블에 힘입어 110-104로 승리를 거뒀다.먼저 주도권을 잡은 쪽은 덴버였다. 1쿼터에만 14점을 몰아 넣은 다닐로 갈리나리의 활약에 힘입어 31-25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오클라호마시티가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듀란트와 웨스트브룩, 칸터가 21점을 합작하며 오클라호마시티가 57-54로 단숨에 역전했다.경기 중반 이후 접전이 펼쳐졌다. 오클라호마시티와 덴버는 점수를 주고 받으며 쫓고 쫓기는 승부를 이어갔다. 덴버가 경기 종료 21초를 남기고 104-108까지 점수 차를 좁혔지만 끝끝내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페리어드를 상대로 반칙을 얻어낸 듀란트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경기는 110-104,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 케빈 듀란트는 30득점 12리바운드, 러셀 웨스트브룩은 27득점 12어시스트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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