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삼성물산이 계열사들의 지분 매각 우려에 5% 이상 떨어졌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5.33% 하락한 1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막판 외국인과 개인이 사자세에 가담하며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은 3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이날 삼성물산의 주가하락은 계열사 매물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삼성생명은 삼성물산 보통주 4701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삼성SDI가 삼성물산 주식을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도 투자심리를 악화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삼성물산 지분을 일부 매각하면약 3조원의 현금을 보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test100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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