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돼 1심과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박희태(77) 전 국회의장이 상고장을 제출했다.
26일 춘천지법에 따르면 박 전 의장 측 변호인이 전날 항소심 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박 전 의장은 2014년 9월 11일 오전 원주시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 중 담당 20대 여성 캐디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접촉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박 전 의장은 1심에서도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으며,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1월 20일 박 전 의장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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