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하이투자증권은 7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1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증가가 예상되고, 신규 아이템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 되면서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덕산하이메탈의 실적은 뚜렷한 상저하고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는 이달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S5 판매가 본격화되고, OLED 패널이 채택된 하이엔드(High-end)급 태블릿 PC가 2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 OLED 라인 가동률은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연구원은 “지난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재고조정으로 인해 하락했던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라인 가동률이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의미있는 가동률 상승은 3월부터 나타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한 덕산하이메탈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99억원(전분기대비 +4.9%), 영업이익은 72억원(전분기대비 +6.8%)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덕산하이메탈의 실적은 전년의 역성장을 딛고 다시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연구원은 “실적을 견인할 주요 요인들을 살펴보면 신규 아이템인 도전볼이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승인이 완료되면서 올해 약 100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업체 BOE의 OLED 파일럿 라인 가동이 시작됨에 따라 올해부터 정공수송층(HTL)소재가 신규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V-낸드 생산으로 층간 절연층 증가에 따른 유엠티 관련 실적 상승이 전망됨에 따라 연간 약 200억원 규모의 연결 매출이 기대된다는 점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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