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코스콤(Koscom)이 이상거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정식 가동했다. 증권사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에 전자금융사고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코스콤은 국내외 31개 증권사가 이용 중인 종합 증권ㆍ파생상품업무시스템인 파워베이스(PowerBASE)에 FDS를 개발하고 골든브릿지증권에 우선 적용해 정식 가동했다고 1일 밝혔다.
FDS는 증권사를 통해 전자금융거래를 하는 모든 사용자의 단말정보 및 거래정보를 수집하고 이상거래 여부를 확인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코스콤은 이번 FDS 구축을 통해 이용사간 전자금융 사고에 대한 정보교류와 사전대응 등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DS는 개별 이용사의 특성에 맞춰 이상거래 징후 탐지 패턴 조정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콤은 지난해 10월부터 분석 및 설계작업을 시작했으며,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을 거쳐 지난해 말 구축을 마쳤다. 코스콤은 향후 국내외 10여 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해당 시스템을 추가 가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환 코스콤 금융본부장은 “증권사 공동의 FDS 구축은 다양한 전자금융사고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자 하는 금융ㆍ감독기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업계 동향 및 파워베이스 고객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고 강조했다.
ygmoon@heraldcorp.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