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정환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골목길 범죄 예방과 안전한 밤길 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직능단체회원 및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56명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어르신 56명이 ‘우리 동네 안심귀가 파수꾼’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한 달에 열흘씩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골목길, 공원, 학교주변 등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청소년 계도활동을 펼친다.14개 각 동마다 8명으로 2개 조를 편성해 순찰활동을 하며,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인근 경찰서나 119 구급대로 신속히 신고해 각종 사고와 범죄를 막는다. 한 개 조는 노인 2명과 자원봉사자 2명으로 구성된다.자원봉사 주민들은 봉사 시간을 인정받고 노인들은 월 20만 원의 보수를 받으며, 자원봉사 희망 주민은 3월 4일까지 구청 복지정책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근 모집과 배치를 마쳤다.‘우리 동네 안심귀가 파수꾼’은 여성이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서대문구가 추진하는 ‘안심하Go 집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전한 귀갓길 조성’과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이라는 두 가지 성과가 기대된다.한편 서대문구 여성가족과(02-330~1287)는 이 같은 안심귀가 파수꾼 외에도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통해 밤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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