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승준이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유승준은 22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글을 올렸다. 글에서 유승준은 “내가 흘린 눈물은 비겁한 눈물이 아니었고 무릎을 꿇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했어. 비록 힘들지만 나를 다시 찾기 위해 누구보다 당당한 내가 되기 위해 이제 다시 일어나려고 해. 힘이 되어주어서 너무 고마워. 19년간 변함없이 너무 가볍지도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게 우리 그렇게 다시 만날 수 있기를. Westside”라고 밝혔다.
병역 논란으로 한국에 돌아가지 못한 19년의 세월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것. 글과 함께 유승준은 팬들이 준비한 팬미팅 현장 사진과 해맑게 웃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올렸다.
앞서 유승준은 군 입대를 앞둔 상황에서 미국 시민권을 취득,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대한민국 입국 금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최근 한국 입국을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등 국내 입국을 시도 중이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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