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류준열이 지난해 SNS에 올린 두부 사진으로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과거 일베 회원으로 알려진 아프리카 인기BJ 지코의 팬임을 밝힌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류준열은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아프리카 BJ 양게 역할을 맡아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영화 촬영 준비 과정에서 “아프리카 BJ 지코의 방송을 시청했다”라고 밝혔다.
류준열은 당시 BJ 지코의 샷건이 웃겼다고 이야기 했고 질문자가 “그를 모티브로 삼았나?”는 질문을 던져 그는 “예 모티브로 참고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가 모티브로 삼았다던 아프리카 BJ 지코는 일베 회원으로 알려졌다. 일베는 장애인 비하, 여성 비하 등 망언 등의 물의를 일으키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한편 2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류준열이 일베 회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가 과거 SNS에 “두부 심부름 간다”는 글과 함께 절벽을 올라가는 사진을 올렸기 때문. 두부와 절벽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일베 회원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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