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창구 방문없이 대출가능자동차 금융 절대강자 우뚝
은행창구 방문없이 대출가능 자동차 금융 절대강자 우뚝 신한은행이 최근 내놓은 ‘써니 마이카(Sunny MyCar) 대출’이 자동차 금융 시장에 비대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써니 마이카 대출은 써니뱅크를 통해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타행인증서만 가지고 있다면 계좌 신규뿐 아니라 대출 신청 및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전용 자동차 금융 상품이다.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의 개인금융신용보험을 이용해 낮은 고정금리로 금리 상승 위험 없이 매월 동일한 금액으로 상환이 가능하다. 신청 당일 대출심사와 입금이 가능하고, 국세청ㆍ국민건강보험과 연계해 고객의 재직 및 소득 관련 서류를 은행에서 확인해 서류 준비 및 제출의 번거로움도 없다.
은행 업계 최초로 비대면 자동차 대출상품인 써니 마이카 대출을 내놓은 신한은행의 강점은 2010년 2월 신한 마이카(MyCar) 대출 출시에서부터 시작됐다. 이번 써니 마이카 대출로 신한은행은 자동차 금융 상품의 온라인ㆍ오프라인 상품 라인업을 완성시킨 동시에 자동차 금융의 절대 강자 지위를 굳건히 하게 됐다.
자동차 금융 상품은 캐피털 등 제2금융권이 독점하던 영역이었지만 신한은행이 마이카 대출을 출시하면서 자동차 금융 시장에 은행들이 잇따라 뛰어들었고, 전체적으로 자동차 할부 금리를 끌어내리고 취급 수수료 지급 관행을 없애는 등 시장에 상당한 변화를 몰고 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런 이유로 신한 마이카 대출은 2013년 5월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취급액 2조원을 넘어서며 자동차 금융을 취급하는 10개 은행중 선두로 나선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동차할부 금융시장에 있는 취급수수료 등을 포함한 각종 수수료를 없애고, 그 혜택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신한은행은 한 발 더 나아가 끊임없는 상품 모니터링을 통해 자동차 금융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3년에 출시된 신한 마이카 중고차대출과 신한 마이카 대환대출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고차대출의 경우 기존 중고차 할부금융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취급수수료를 없애고 자동차에 대한 근저당권 설정을 면제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대환 대출 또한 타 금융회사에서 고금리 자동차 할부금융을 사용중인 고객들이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적잖은 상품이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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