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KB자산운용이 29일 비과세 혜택 적용이 가능한 KB재팬주식인덱스펀드(주식형)를 출시했다. KB재팬주식인덱스펀드는 KB국민은행, SC은행, 삼성생명,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판매된다.
기존에 있었던 대표 해외인덱스펀드인 KB스타재팬인덱스펀드는 주가지수선물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펀드이며, 이번에 출시한 KB재팬주식인덱스펀드는 비과세 혜택을 위해 현물투자 전략을 병행한 펀드다.
KB스타재팬인덱스펀드는 일본 닛케이225지수를 추종하며 지난 2007년 2월 말 출시돼 100일만에 1000억원 규모로까지 성장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이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26일 기준 1951억원이고 기관 비중은 42%로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글로벌 금융위기 및 해외펀드 비과세 혜택 종료로 잠시 인기가 하락했으나 2013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강력한 양적완화 정책인 아베노믹스로 엔화 약세 기조가 지속되고 일본 증시가 상승하면서 다시 조금씩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KB자산운용은 일본외에도 유럽, 미국 등 다양한 해외인덱스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퓨어 해외인덱스펀드(레버리지, ETF 제외)시장은 총9,624억원 규모이고, KB자산운용이 M/S 65.92%(6,344억원)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의 비과세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유성천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투자전략에 대해 “해외시장에 익숙지 않은 투자자들이 비과세 혜택만 보고 무턱대고 가입하면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변동성이 큰 이머징시장보다는 선진국 중심으로 인덱스펀드에 분산투자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일본외에도 유럽, 미국 등 다양한 해외인덱스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퓨어 해외인덱스펀드 시장은 총 9624억원 규모로 KB자산운용이 6344억원으로 65.9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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