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초대 우승자 강기홍의 수성이냐, 재야 고수의 역습이냐.’
3쿠션 당구 재야고수를 찾는 당구대회 ‘서바이벌 3쿠션 무림고수를 찾아라’에서 3연속 우승자가 배출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 서울 가산동 한국당구아카데미 스튜디오에서 제3회 ‘서바이벌 3쿠션 무림고수를 찾아라’ 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2회 연속 우승자인 재야 고수 강기홍이 ‘무림 고수’ 타이틀 2차 방어에 나선다.
강기홍은 앞서 2월 20일 같은 곳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 도전자 윤갑용을 80-69로 물리치고 첫 방어전에 성공했다.
윤갑용은 4강에서 김성운을 50-48, 결정전에서 신현관을 50-27로 꺾는 등 32강의 험난한 관문을 통과하고 도전 자격을 얻었지만 끝내 강기홍을 넘어서지 못 했다.
매 대회 우승상금은 종전대로 100만 원이며, 도전자 결정토너먼트 1위와 2위는 20만 원, 공동 3위 2명은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도전자의 도전을 받는 전 대회 우승자는 결승전 단 1개 경기만 출전해 승리시 우승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이 대회는 선수들이 쓰는 국제식 대대가 아니라 국내 일반 클럽에 널리 보근된 국내식 중대를 경기용 당구대로 쓰는 것이 특징이다. 공만은 그대로 61.5㎜ 3쿠션 전용구를 사용한다.
쿠션레일을 먼저 맞히고 득점하는 ‘레일퍼스트 샷’은 1점이 아닌 2점으로 계산하는 일반 동호인들의 득점 룰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이 대회만의 특색이다. 하이런 시상규정은 이전 대회보다 더욱 문턱이 낮아져 한 이닝 25점 이상 연속득점시 30만 원, 35점 이상은 60만 원의 별도 상금을 지급한다.
이전 대회 우승자가 매 회차 도전자 결정토너먼트 승자와 겨뤄 최종 우승을 가린다. 우승자는 다음 대회 우승자 결정전에 자동으로 진출한다.
당구 실력을 발휘하고 싶은 동호인과 선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2강전은 30점, 8강전은 40점제이며 4강전은 50점, 우승자 결정전은 80점 단판승부로 치러진다. 참가 문의 및 접수는 한국당구아카데미(www,kbac.co.krㆍ02-2027-0909)로 하면 된다.
이 대회는 한국당구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스포츠전문채널 IB스포츠가 주관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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