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보다 2.2% 떨어졌지만 순위는 21위서 10위로 상승 다른 나라들이 더 많이 떨어져서 순위 올라간 특이한 상황
[헤럴드경제]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선진국들 사이에서는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통계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로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10번째였다.
3년 전과 비교하면 물가상승률은 2.2%에서 크게 떨어졌지만 오히려 순위는 21위에서 10위로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미국은 2.1%에서 0.1%로 떨어졌고, 유럽연합 28개 나라의 평균은 2.6%에서 0%로 추락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우리 경제가 성장해서 물가 상승률이 올라간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이 더 많이 내려간 데 따른 특이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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