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색색의 밧줄이 하늘로 솟구쳤다 바닥으로 떨어진다. 분수를 연상시킨다. 다만 분수 특유의 시원함과 청량감은 찾아볼 수 없다. 색색의 밧줄은 분수대의 무지개처럼 환상적이지만 기계음과 함께 회전하는 밧줄일 뿐이다. 환상과 현실은 그렇게 종이 한 장 차다.
런던이 주목하는 천재 아티스트 트리오 ‘트로이카(코니프리어(38), 세바스찬 노엘(37), 에바 루키(38))’의 작품이다. 조각, 드로잉, 설치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리는 이 예술가 그룹은 지난 2010년 마이애미에서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폴링 라이트(Falling Light)’로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어떤 작품도 누구의 아이디어가 주로 반영됐다고 볼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끈끈한 협업을 자랑한다. 대림미술관 ‘트로이카:소리, 빛, 시간-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전에서 만날 수 있다. 10월 12일까지.
vicky@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