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이동진 전남 진도군수가 실종자 가족들로부터 10여 분간 욕설을 듣는 봉변을 당했다.
이 군수는 16일 오후 4시40분께 부상자들이 있는 전남 진도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사망자와 부상ㆍ실종자 수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다가 3~4명의 남성으로부터 욕설을 들었다.
실종자 가족인 이들은 “정부가 여객선 침몰사고의 구조자 수를 계속 잘못 발표해 가족들의 애간장이 타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느냐”고 따지며 정확한 자료 발표를 요구했다.
욕설을 듣고 당황한 이 군수가 엶은 미소를 짓자 더 심한 욕설을 듣고 말았다.
실종자 가족들은 “언론이 실종사 수 등을 아무렇게나 발표하는 탓에 가족들이 큰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기자들의 퇴장과 책임 있는 보도를 요구했다.
이 군수는 “여러분의 안타까운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앞으로 정확한 발표에 노력하겠다”며 “진도군도 책임이 있는 만큼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단상을 떠났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