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통의동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재즈데이’ 콘서트를 벌인다.
송영주는 지난 2011년 정규 5집 ‘테일 오브 어 시티(Tale of A City)’로 한국대중음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 부문을 수상한 실력파 재즈 뮤지션이다. 지난 2월 송영주는 뉴욕 재즈 신에서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마이크 모레노, 남성 재즈보컬리스트 사챌 바산다니를 비롯해 베이시스트 빈센트 아처, 드러머 켄드릭 스캇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한 정규 6집 ‘비트윈(Between)’ 발매한 바 있다.
유네스코는 지난 2011년 재즈가 인류의 화합과 평화에 기여한 공헌을 기리며 4월 30일을 ‘재즈데이’로 지정했다. 이후 매해 4월 30일이면 전 세계적으로 재즈 뮤지션들이 기념 콘서트를 벌이게 됐다. 이번 콘서트 역시 유네스코 지정 ‘재즈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콘서트에는 송영주를 중심으로 재즈 보컬 써니 킴, 베이시스트 황호규, 기타리스트 박윤우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듀오 구성으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이나 재즈 클럽이 아닌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좌석 수(비지정 40석)는 적지만 눈앞에서 뮤지션들의 연주를 양질의 음향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예매는 플러스히치, 인터파크, 예스24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3만 5000원, 현매 4만 원이다. 문의는 플러스히치 (02) 94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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