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악기전문기업 영창뮤직이 업계 최초로 대형 아울렛에 악기매장을 열었다.
영창뮤직은 오는 4월 30일까지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1층 행사장에 단독매장을 마련해 30여종의 악기를 전시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지난 2014년 10월 롯데백화점의 11번째 아울렛으로 개장했으며, 영업면적은 1만8600㎡로 축구경기장 3개 규모이다. 국내 주요 악기업체들이 지역 로드매장과 백화점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메이저 아울렛 내에서 악기 판매를 하는 업체는 영창뮤직이 최초이다.
영창뮤직은 “2000년대 들어 급속도로 성장하게 된 아울렛 시장규모는 2010년 7조5000억원에서 지난해 13조원에 달할 만큼 커졌다”며 “이번 유통망 확대는 아울렛 시장으로 소비패턴이 변경함에 따른 시장 성장성과 선점을 고려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롯데아울렛 영창뮤직 매장은 최신 제품과 백화점 판매 모델 등을 상시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피아노와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영창뮤직은 젠하이저 헤드폰과 전용의자, 1년 무상조율서비스 등 다양한 사은품을 함께 제공한다.
영창뮤직은 “피아노와 전자악기, 기타 및 현악기 등 일반 매장보다 많은 제품과 넓은 매장 구성으로 주요 백화점 매장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프리미엄급 초대형 아울렛 입점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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