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6일 정부 청사 보안관리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청사 침입사건과 관련해 “국가 핵심시설인 정부청사에 외부인이 무단으로 침입해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황 총리는 “청사 경비와 방호, 전산장비 보안, 당직근무 등 정부청사의 보안관리 시스템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보안강화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안훈 기자 rosedale@heraldcorp.com
황교안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안훈 기자 rosedale@heraldcorp.com

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9시 5분 ‘2016년 국가공무원 지역인재 7급 필기시험’에 응시한 송모(26)씨가 인사혁신처 사무실에 침입해 시험 담당자의 컴퓨터를 켠 뒤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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