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행 지점 165곳 감소…SC제일은행 감소폭 최대
[헤럴드경제]모바일과 인터넷 뱅킹 이용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만 은행 지점 165곳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각 은행이 국내에서 운영하는 본점과 지점, 영업소, 사무소는 총 5890곳으로, 2014년 6055곳과 비교해 165개가 감소했다.
SC제일은행의 지점이 2014년 283개에서 지난해 212개로 71개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우리은행도 1년 새 지점 37개를 축소했다.
KEB하나은행은 외환은행과 통합하기 전에는 두 은행을 합쳐 지점 961곳을 보유했지만, 통합 후인 지난해 말에는 934곳으로 27곳을 줄였다.
은행들이 지점망을 줄이는 것은 모바일과 인터넷 뱅킹 사용자 증가로 지점을 찾는 고객이 줄어, 수익이 낮은 점포를 적극적으로 통폐합하거나 축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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