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환경부는 한국음식물자원화협회와 11일 정부 세종청사 구내식당 4곳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한 사료로 키운 돼지, 음식물 퇴비로 재배한 상추 등을 시식하는 행사를 열었다.

분리 수거한 남은 음식물의 순환과정을 홍보하고자 마련한 이 행사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시식회에는 중앙부처 공무원 등 280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음식물 재활용을 바라보는 일부의 부정적인 시각을 해소하고 축산물 품질이 우수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음식물 사료를 먹인 돼지고기 1500kg이 소비됐다.

환경부는 “항생제나 유전자재조합식품 사료를 먹인 가축보다 안전하다”며 “시장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제 완화 등 업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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