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올해도 ‘치킨집보다는 편의점’이 대세가 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관련 투자유망종목으로 BGF리테일, GS리테일이 꼽히고 있다.
포화시장에 대한 우려때문에 자영업자들의 선택은 ‘치킨집보다 편의점’이 유리하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 편의점 업계는 2분기도 좋은 업황이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유정현ㆍ정솔이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업황 호조로 폐점이 거의 없이 계획보다 출점이 원활히 진행됐으며 지난해 1분기 가격 인상으로 감소했던 담배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높은 외형 성장세가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편의점 2개사의 영업이익은 39%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업황호조로 매출액은 24%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연평균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현 연구원 등은 “2분기부터는 다시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구조로, 고성장하는 유일한 오프라인 유통채널로서 그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성장세는 점포 수로도 나타난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점포 수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각 사별 점포는 1000개 가량 증가했으나 올해 1분기에도 300개에 근접하는 순증가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연간 900개 가량의 점포 증가가 무난히 달성될 것이란 예상이다.
이웃 일본과 비교해보면 국내 편의점 시장 규모는 15조원 가량으로 추산되며 편의점 1개당 인구 수는 일본이 2400명, 한국이 1800명이다. 절대 점포 수는 일본보다 더 포화상태라는 지적이지만 유 연구원 등은 “최근 담배가격 인상으로 점포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점포운영이 수월해짐에 따라 출점 여력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현재 국내 점포 평균 1일 매출액이 일본에 비해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데 이 부분이 향후 국내 업계의 성장의 열쇠”라고 진단했다.
유정현ㆍ정솔이 연구원은 편의점 관련 종목에 대해 “2분기부터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음료수와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편의점의 구조적 성장성을 염두에 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BGF리테일은 골프장 인수 논란이 일단락됐고 구조적 성장 지속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GS리테일은 낮아진 눈높이를 충족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ygmoon@heraldcorp.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