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입설명회가 4월과 8월, 반기에 한 차례씩 진행된다.

여성가족부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대입설명회를 이같이 시행한다고 11일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은 교육부에서 인가를 받지 않은 학교(미인가 대안학교 등) 학생과 아예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입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설명회에서는 시기별로 차별화된 대입전략을 안내한다.

오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창원 등 3개 지역에서 열리는 4월 설명회에서는 올해 변화하는 대입 주요사항과 전형 유형에 따른 준비사항 등 대입 전반에 관한 정보와 전문대학 학과별 교육 내용과 유망 직종을 설명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는 8월 설명회에서는 검정고시 합격자가 지원할 수 있는 대학과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구체적인 지원전략과 검정고시 성적, 적성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대입 설명회와 대입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인 ‘꿈드림센터’ 홈페이지(www.kdream.or.kr)나 ‘청소년전화’(대표번호 13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손애리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설명회 확대 등 학업 지원뿐 아니라, 직업훈련 및 취업사관학교 운영 등 취업 지원을 강화해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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