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당선자가 이번 총선에서 선전한 당에 대해 “김종인 대표의 차가움과 문재인 전 대표의 따뜻함의 케미가 부른 시너지 효과”라고 평가했다.
표창원 당선자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당이 원내 제1당 자리를 차지한 요인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표 당선자는 정치 신인으로서 전체 판세를 읽는 눈이 부족하다고 하면서도 “공천파동, 정청래 의원 컷오프, 이해찬 의원에 대한 정무적 판단 같은 것들이 이어지면서 너무나 큰 위기상황을 겪어 이러다 우리가 참패하는 건 아닌가라는 걱정을 많이 했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가까이에서 뵙는 김종인 대표님은 늘 똑같은 모습이고 여유 있는 모습이어서 ‘이것이 경험과 관록의 힘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표 당선인은 “김종인 대표님은 우리 당의 체질개선, 전문성, 경제 중심, 유능한 정당, 수권정당의 모습, 중도와 합리적 보수를 아우르는 등의 역할을 계속해 주셔야 될 것 같다”며 “문재인 전 대표께서는 대선을 위해 총선에 불출마 하며 백의종군해 오셨으니 이후에 후보가 되고 안 되고는 결국 당내의 경선절차를 거쳐야 할 문제지만, 그 과정까지는 대선주자로서의 노력들을 계속해 주셔야 되겠다”라고 말했다.
표 당선자는 “우리 경찰관, 교도관, 소방관들의 권익향상, 근무조건, 처우개선을 위한 법안을 가장 우선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경기 용인정에 출마한 표 당선자는 14일 투표 결과 51% 득표율로 새누리당 이상일(38%)를 꺾고 당선됐다.
그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SNS를 통해 “함께 해 주신 모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유권자 여러분, 홍창기 김태균 황재욱 본부장과 고찬석 김대정 김중식 시의원, 모든 캠프 식구들, 자문위원 및 고문님들, 가족, 선관위와 언론... 제대로, 잘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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