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생애 첫승을 올린 장수연(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대륙을 옮겨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장수연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아외주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2개로 막아내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오전 9시 현재 단독선두로 뛰어 올랐다.
지난주 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프로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장수연은 곧바로 하와이행 비행기에 올라 이번 대회에 출전했는데, 절정에 오른 샷감각으로 미국 무대서도 맹타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자신의 후원사인 롯데 주최 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3)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장수연에 1타 뒤진 2위에 올라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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