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마사회와 기상산업진흥원이 정부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 권고안에 따른 조기이행을 확정했다. 또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장학재단 등 5개 기관이 노사 합의를 완료한 상태로 이번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성과연봉제 이행을 확정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정기준 공공정책국장 주재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관계부처 실무 점검회의를 열어 추진상황 점검과 조기 이행 확산을 위해 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선도기관을 중심으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이 조기에 확산돼 30개 공기업은 오는 6월까지, 90개 준정부기관은 12월까지 성과연봉제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성과연봉제 도입에 적극적인 기관에는 경영평가 시 가점과 추가 성과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달 17일 한국전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석유공사, 농어촌공사 등 47개 공공기관을 성과연봉제 확대를 위한 선도기관으로 지정했다.
기재부는 “공공부문 개혁의 핵심과제인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긴밀한협조체계를구축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추진과정에서 애로사항 등을 적극 검토해 최대한지원해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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