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이번 선거는 정치인들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다”라며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안 대표는 낙선한 후보자들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안 대표는 14일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서 “ 정치인들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녹색바람을 만들어주시고 국민의당이 국회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지해주셨다”라며 정당투표에서 더민주를 앞지른 것과 특히 대구와 경북에서 두번째로 높은 지지를 받은 점을 강조했다.
또 제대로 일하는 국회를 위해 4.13 공약평가이행추진특별위원회와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그러면서도 안 대표는 “당이 부족해서 여러 후보들을 충분히 뒷받침 못했다. 정말 죄송하다”며 낙선한 후보들을 잊지 않았다. 안 대표는 선대위 공개발언 후 진행된 비공개회의에서 인천 부평갑의 문병호 후보의 석패가 언급되자 눈물을 글썽이며 아쉬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부평갑에 출마한 문병호 국민의당 후보는 정유섭 새누리당 후보와의 초박빙 승부 끝에 26표 차로 역전패했다.
안 대표는 문 후보와 경기 안산상록을의 김영환 후보 등을 언급하며 “좀더 지원유세를 나갔으면…“하는 자책을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국민의당은 이번총선에서 지역구 의석 25석에 비례대표 의석 13석을 얻어 모두 38석을 얻게 됐다. 예상보다 훨씬 뛰어넘는 의석수를 가져간 국민의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은 물론 향후 정국에서 ‘캐스팅 보트’를 쥘 것으로 예측된다.
gorgeou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