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의 스무 번째 영화 '일대일'이 오는 5월 22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4월 18일 오후 김기덕 필름의 2014년 두 번째 라인업 '일대일'은 개봉일을 확정 짓고, 김기덕 감독의 연출의도를 공개했다.
김기덕 감독은 "'일대일'은 내가 살고 있는 이곳, 대한민국에 대한 영화다. '나 역시 비겁하다'는 것을 먼저 고백하면서 이 시나리오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이 땅에 살면서 매일 충격을 받는다. 부정부패도 성공하면 능력이 된다. 사회를 미워도 해봤고, 증오도 해봤고, 용서도 해봤고, 비워도 봤다"며 "영화 도입부에 살해되는 여고생 오민주는 누구인가? 이 영화를 보는 각자의 살해된 오민주가 있을 것이다"고 연출의도를 전했다.
한편 '일대일'은 배우 마동석, 김영민, 이이경, 조동인 등이 출연하며 러닝타임 122분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작품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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