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미국 뉴욕증시와 유럽 주요증시가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와 유가하락에도 안정세를 기대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70포인트(0.60%) 상승한 1만8004.16에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7월이후 처음으로 1만8000선을 회복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61포인트(0.65%) 오른 2094.3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80포인트(0.44%) 상승하며 4960.02에 마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13% 하락한 13.33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요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합의 무산에 따라 유가에도 충격을 줄 것이란 예상에 지수는 하락 개장했으나 장중 낙폭을 줄이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국제유가는 생산량 동결 합의 실패로 크게 하락했다가 쿠웨이트 파업의 영향으로 낙폭을 줄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58센트(1.4%) 떨어진 배럴당 39.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17센트(0.4%) 낮은 배럴당 42.9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값은 큰 변동이 없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0센트(0.1%) 오른 온스당 1235달러에 마감했다.

산유량 동결 무산에도 낙관적인 경기 전망 덕분에 유럽 주요 증시 역시 상승마감했다.

범 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6% 오른 3068.36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5% 상승한 6353.52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6% 오른 4506.84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8% 상승, 1만120.31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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