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프랑스 파리의 오랑주리 미술관이 오르세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8만여점(건축및 장식미술 드로잉 1만9000점 포함)의 드로잉 작품 중 155점을 선보이는 기획전을 개막했다.
‘꿈의 아카이브(Archives of the Dream)’라는 타이틀로 개막된 이번 전시는 퐁피두 현대미술관장을 역임한 미술사학자 워너 스피스(Werner Spies)가 기획했다. 워너 스피스는 오르세 미술관이 소장 중인 유명작가들의 드로잉 중 작품간의 유사성, 색조, 모티프 등에 중심을 두고 선별해 전시를 꾸몄다.
이는 작품의 제작연대, 스타일, 예술사조 등에 기반해 전시를 꾸미는 통상적인 큐레이팅과는 매우 다른 접근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기획자는 또 국제미술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현대미술 작가인 소피 칼, 글로리아 프리드만, 마를렌 듀마스 등에게 출품작의 해설을 맡기기도 했다. 그리곤 그 글을 도록에 삽입해 화제다.
참여한 현대미술가들은 기획자인 워너 스피스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터운 작가들이다.
이번 ‘꿈의 아카이브‘전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
![“다들 비슷한 것 만드는 시대…남들과 다른 독창성이 해답”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759f7e60aee346d3b74330d8f01fc194_T1.jpg?type=h&h=240)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