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코스피가 국제유가 폭락과 올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다시 2010선 아래로 후퇴했다.
1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5.61포인트(0.28%) 내린 2009.10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주말 진행된 글로벌 이벤트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하락세로 방향을 잡았다.
게다가 본격적인 1분기 실적 발표 기간을 앞두고 투자자의 경계 심리와 차익 실현 심리도 강해지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3억원, 14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만 홀로 2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133억원)는 매도우위를 비차익거래(1465억원)는 매수우위를 차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기아차(1.87%), 현대차(1.65%), 아모레퍼시픽(1.50%), 현대모비스(0.62%)가 올랐고 삼성생명(-9.09%), NAVER(-1.78%), 삼성물산(-1.75%)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86%), 운송장비(0.78%), 은행(0.68%), 화학(0.61%) 등이 올랐다.
반면 보험(-5.29%), 금융업(-2.11%), 증권(-0.99%), 기계(-0.94%)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8포인트 내린 695.34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7억원, 51억원씩 물량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08억원 순매도했다.
상위종목에서는 로엔(4.17%), CJ E&M(3.19%), 동서(1.97%), 컴투스(1.79%) 등이 올랐다.
반면 케어젠(-3.26%), 셀트리온(-3.05%), 이오테크닉스(-2.31%), 코미팜(-1.66%)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3.69%), 출판,매체복제(2.95%), 섬유,의류(1.74%), 화학(1.32%) 등이 올랐고 종이,목재(-1.61%), 제약(-1.57%), 통신서비스(-0.90%), 금속(-0.79%)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오른 1150.2원에 마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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