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소폭 증가했다. 증권결제대금 가운데선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이 19일 발표한 분기별 증권결제대금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23조8000억원으로 직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8.8% 증가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3.9% 늘어났다.
시장별 일평균 결제대금으로는 장내 시장이 2조1000억원, 장외 시장이 21조7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장내ㆍ외 주식 및 채권시장 결제규모를 구분별로 보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장외 채권기관결제 결제규모였다.
1분기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직전분기 대비 8.3% 증가한 일평균 21조원으로 전체 증권결제대금의 88.4%를 차지했다.
채권결제대금은 일평균 12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3.3%,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결제대금은 일평균 5조2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9.2%,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전자단기사채 결제대금은 일평균 3조8000억원, 직전분기 대비 5.9% 감소했으나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9% 증가했다.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직전분기보다 16.4% 증가한 7000억원이었다.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462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8%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지난 4분기보다 13.3% 증가한 1조6000억원을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32.3% 급증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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