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기자]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오는 26일 구로 서울지역본부에서 국산 스포츠용품의 해외시장 진출 및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한 ‘2016년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 스포츠용품 제조·생산 업체가 대상이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제품품질 향상 및 해외 수출 지원이 목적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업을 관리하고, KTL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6년 사업과 전년도 사업의 차이점을 다룰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시험, 평가, 기술지도 및 인증비용의 일부(50~80%, 최대 3,000만원) 이며, 국제경기연맹 공인을 포함한 해외 인증지원과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의 KISS인증 및 KTL의 K마크 등도 지원한다. 단, 시스템인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다. KISS(Korea Industrial Standards of Sporting Goods)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국산 스포츠용품을 대상으로 적합성 평가를 통해 우수한 제품에 부여하는 품질인증마크다.
그동안 본 사업을 통하여 100개 기업이 153개 해외인증을 지원받음으로써 6700만 달러(760억원)의 수출을 달성해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됐으며, 매년 신청기업도 증가하는 등 기업의 수출활로 개척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육상트랙용 우레탄 바닥재를 생산하는 기업의 경우 초기에는 수출실적이 전무하였으나 본 사업에 참여해 스포츠용품의 품질확보 및 판로개척을 통해2개국에 4백만 달러(45억원)의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원복 원장은“원스탑 해외인증 획득지원으로 국내 기업의 수출 물꼬가 트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신청서 접수기간은 5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신청은 신청서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우편 또는 직접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055-791-3322) 또는 한국스포츠개발원(031-284-9568)으로 문의하면 된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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