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ㆍ전통식품 산업진흥 및 판로확대 기대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ㆍ이하 농축산부)와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전통주 판매 활성화를 지원키 위해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식품산업 육성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운영하는 조달청이 정부 3.0 기조에 맞춰 협력을 통해 판매처 확보가 어려운 전통주 제조업체를 지원키 위함이다.

먼저 농축산부에서는 조달물자로 선정된 전통주의 품질향상 지원, 전통주 제조업체 대상 나라장터 입점 독려 및 나라장터 입점 제품의 홍보 등을 지원한다.

조달청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내 전용몰 구축, 전통주의 종합쇼핑몰 등록,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전통주의 판매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조달청은 올해 3월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전통주를 대상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이 전통주를 적극 구매하도록 조달수수료도 면제키로 했다.

이밖에 조달청은 올 하반기부터 전통주 외에 떡, 한과, 장류 등 전통식품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게 된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공공기관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전통주 등 전통식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망을 구축함에 따라 관련업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앞으로 조달청은 전통주 등 우리 고유 전통식품의 대중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해외시장진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3월 30일~4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나라장터 엑스포 2016’에 전통주를 전시해 우리 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경제(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