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남달라’ 장타여왕의 몰아치기는 압도적이고 남달랐다.
박성현(23)이 하루에 8타를 줄이는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시즌 3승에 바짝 다가섰다.
박성현은 23일 경남 김해 가야 골프장(파72·685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몰아치며 보기는 1개로 막아 무려 8타를 줄였다.
전날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공동 27위에 그친 박성현은 “오늘 감을 잡았기 때문에 내일은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같다”고 한 자신감이 그대로 실현됐다. 8언더파 64타는 2014년 김민선(21)이 세운 코스 레코드와 타이 기록이다. 개인 최저타는 지난해 국내서 열린 LPGA 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에서 기록한 10언더파.
박성현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이정은, 김해림, 김민선 등 3명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박성현이 이번 대회서도 우승하면 올시즌 출전한 3개 대회서 모두 우승하는 승률 100%의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박성현은 “오늘 퍼트가 잘 따라줬다. 퍼트가 안될 때는 백스윙을 했다가 급하게 내려와서 임팩트가 강하게 들어오는 경우인데 그것만 주의하자고 생각하고 쳤다. 그렇게 하니까 원하는 라인을 타고 스피드도 좋았다”고 설명했다.
박성현은 승률 100%에 대해 “주변에서 많이들 말씀해주셔서 의식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승률 100%라는 말을, 그 기쁨을 아직까지는 느끼고 싶고 기회가 또 왔으니 헛되이 하지 않고 싶다”고 했다.
anju1015@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