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택시에서 가희(박지영·35)가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이유와 항간에 떠도는 그룹내 왕따설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가희는 “소속사가 상의 없이 멤버들을 충원해 불만과 갈등골이 점점 깊어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새 멤버를 가르치는 역할은 제 몫이었다. 나중에 애들이 방송에 나와서는 저를 ‘무서운 언니, 센 언니’라고 말해 상처받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녀는 “센 언니 소리를 들어도 그룹 내 리더 역할을 해야 했다”며 “나이 차이도 있어서 멤버들과 친구로 지내고 싶지 않았다. 결국 탈퇴하게 됐다. 사실 애프터스쿨 왕따는 저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과거 가희는 Mnet ‘비틀즈코드’에서도 “어느 걸그룹이나 따돌림 받는 멤버들이 있다. 유난 떠는 애들도 있고, 맞아야 정신을 차리는 애들도 있다. 당연히 예쁜 아이도 있고 정이 안 가는 친구도 있다. 재수 없게 행동하면 어떻게 예뻐하겠나”라고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