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화신 근로자 권혁록 씨 등 근로자 34명이 정부 훈ㆍ포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2016년 근로자의 날 유공 시상식’을 열어 권 씨 등 근로자 34명에게 훈ㆍ포장 서훈을 시상했다.

이날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권혁록 씨는 35년간 용접공으로 일하면서 ‘자동차의 달인’으로 통하는 등 현장 직원들의 정신적ㆍ기술적 멘토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두산산업차량 인천공장 김영현 공장, ㈜현대미포조선 최지택 기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남지역본부 김문수 상임부의장 등 3명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밖에 ㈜전주페이퍼 황정우 과장 등 176명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노동개혁은 이들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더 대우받는 노동현장을 만들자는 것이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보면 노동개혁 현장 실천 방향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