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모두투어의 1분기 별도 기준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한다면서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8.1% 증가한 397억원, 61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투어의 1분기 전체 해외 송출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36만7892명, 패키지 송출객수는 2.6% 증가한 26만3573명을 기록했다”며 “부킹엔진과 모바일앱 출시(상반기 내), 여행박람회 개최(10월), 자유투어와의 업무 제휴 등으로 송출객수 증가에 따른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계절적 성수기 효과를 누려야 할 필리핀, 태국 방콕은 변수 발생으로 여행 수요가 크게 회복되지 않아 모객수가 부진했던 점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인바운드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모두투어인터내셔널’(지분율 67.5%)의 대손충당금 반영으로 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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