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다원시스가 의료기기 국책사업인 ‘바이오의료기기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다원시스는 2일 2일 가속기기반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형 붕소중성자포획요법인 A-BNCT(Advanced-Boron Neutron Capture Therapy)로 시술이 1시간 이내 가능한 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국책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과제는 총 수행기간이 56개월이며 정부지원금은 약 104억원 규모다.
차세대 암 치료기술로 평가되는 붕소중성자포획치료법(BNCT, Boron Neutron Capture Therapy)은 정상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원리에 기초하고 있다.
직접적인 원자로 근접이용에 따른 안전성 문제 및 치료시간 과다로 인해 상업화가 어려웠으나, 최근 가속기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효과적인 고밀도 열의 중성자 발생으로 상업화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회사관계자는 “이미 다양한 국책 과제인 가속기관련 사업 및 일본 의료용 가속기사업에 참여해 차별화된 다원시스만의 노하우가 있었기에 이번 국책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개발과제는 정부로부터 개발지원이라는 의미 보다 관련 최고 전문가들에 의하여 사업가능성을 높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동시에 향후 임상시험 등 사업화 과정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을 이끌 수 있다는 데에 가장 큰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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