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GValley = 곽본성 기자]구로경찰서(서장 홍기현)는지난 4월 1일 오후 11시 20분경 서울 마포구 상암동 강변북로 부근에서 과속하는 불특정 외제차량을 상대로 고의로 따라 붙으며난폭 운전한 운전자 J씨(남,30세)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J씨는 과속으로 진행하는 외제차를 발견하면 운전자를 자극한 후 레이싱을 유도하여약 5.5km 구간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 과속하는 외제차를 바짝 뒤 쫓으며 급 진로변경(일명 칼치기), 밀어붙이기, 지그재그 운전 등의난폭운전을 했다.피의자는 과속하는 외제차와 레이싱을 하는 상황을 연출하기위해 난폭운전을 했다며 범죄사실을 인정했다.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J씨는 중계를 통한'별풍선'(모 인터넷 방송에서 시청자가 방송이 마음에 들면 진행자에게 현금을 보내는 것)을 받기 위해, 또 외제운전자 동호회 회원들끼리 방송을 보면서 재미를 공유하기 위해 고의로 레이싱 상황을 만들어 인터넷 방송에 중계하며 난폭운전을 지속해왔다.한편 구로경찰서는도로교통법 제151조의2, 제46조의3 제5호, 제6호(징역 1년 이하, 벌금500만원 이해)를 적용해도로교통법위반(난폭운전)으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