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7일(한국시간) 구자철은 독일 겔젠키르헨의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와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6분 상대 팀 피에르 호이비에르에게 발을 밟혔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다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뛰었다.
하지만 전반 32분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그는 오른발 축구화를 벗어 부상 상태를 확인하기도 했다.
구자철은 절뚝거리며 벤치로 물러났고, 아우크스부르크는 라울 보바디야를 교체투입했다.
구자철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구자철은 오른쪽 발목에 고질적인 부상을 안고 있다.
2012년 오른쪽 발목 인대 일부가 끊어졌지만, 그는 수술 대신 재활 훈련을 통해 회복했다. 2013년에도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으로 시즌을 중단하고 귀국했다. 지난해 12월에도 경기 중 발목에 이상을 느껴 스스로 교체를 요청한 적이 있었다.
아우크스부르크 수비수 홍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그는 당초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경기 직전 명단이 바뀌어 선발 출전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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