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제과업종이 17일 장 초반 동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9시 38분현재 크라운제과는 가격거래제한폭(29.90%)까지 오른 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운제과우도 30.00%오른 3만1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자회사인 해태제과식품이 11일 상장한 날부터 5거래일 연속 초강세를 보이자, 덩달아 급등했다. 크라운제과가 보유한 해태제과의 지분가치가 큰 폭으로 뛰었기 때문이다. 해태제과 상장이후 크라운제과는 액면분할에 따른 거래정지상태로 주가 영향을 받지 못하다가 17일 거래정지가 풀리자 바로 상한가로 직행했다.

한편, 롯데제과도 액면분할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증시에 복귀하자마자 장 초반 가격거래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시각 롯데제과는 전 거래일보다 6만2500원(25%)오른 3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제과가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바꾸는 분할을 완료함에 따라 이날 시초가는 25만원에 형성됐다.

액면분할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26일 종가는 249만8000원이었다. 액면분할은 통상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을 쉽게 해 주가 상승과 거래량 증가 효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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