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시신 이송에 군 헬기 등을 활용할 방안이라고 23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전남 진도 팽목항 임시 영안실에 안치된 시신의 신원이 확인되는대로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이송 방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는 사고 발생이 장기화하면서 시신 훼손을 막고 신속한 이송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대책본부는 이를 위해 진도공설운동장에 육군 CH47(치누크) 헬기 2대를 준비했다. 이 헬기는 시신을 최대 12구 정도 이송할 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헬기를 이용해 시신을 이송할 경우 연고지인 경기 안산까지는 약 1시40분이 소요된다.
대책본부는 원활한 이송을 위해 군 수송기도 대기해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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