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10시 이후 정류소 아닌 곳에서도 하차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늦은 밤 여성과 학생, 노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앞으로 두 달간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여기에는 관내 9개 업체가 운행하는 14개 모든 마을버스 노선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매일 밤 10시 이후 마을버스 운전기사에게 요청하면 안전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정류소가 아닌 곳에서도 내릴 수 있다.
단, 시내버스 노선 중첩 구간과 정류소로부터 50m 이내 구간은 제외된다.
구는 정류소가 아닌 곳에서 하차 때 위험요인은 없는지 살펴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면 시행에 대비한 세부적인 운행방법과 기준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번 안심귀가 마을버스 전 노선 시범운행은 지난 3월 2개 노선을 시험 운행한 결과 승객들의 호응이 커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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