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근호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된 가운데 아내를 향한 애뜻한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이근호는 한 스포츠매체와 인터뷰에서 “지금이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 동국이 형처럼 오래할 수도 있겠지만 3~4년 정도라고 생각하면 마무리에 대한 소중함과 절실함이 생긴다”라며 축구 인생의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제주에서 알아보고 있는 집 계약을 마치면 아내와 함께 조금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축구에 전념할 수 있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카타르에서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한번 미뤘고, 올해는 카타르에 있을줄 알고 (시즌이 끝나는)6월로 날짜를 잡았는데 다시 미루게 됐다. 정말 많이 미안한데 올 시즌 뒤에는 좋은 성적과 함께 식을 올리겠다"라며 아내를 향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근호는 오는 11월 1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동덕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6세 연하의 미모의 여성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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