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이시영 시인이 열세 번째 시집 ‘호야네 말’을 출간했다. 저자는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월간문학’ 신인작품모집에 시가 당선돼 등단했다.
박재삼문학상과 만해문학상을 수상한 ‘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이후 2년 만의 신작인 이번 시집에는 2부에 걸쳐 ‘낙타교’ ‘십이월’ ‘제주’ ‘빈들’ ‘구름학교’ ‘전주천’ ‘고적’ 등 121편의 시들이 실려 있다.
저자는 서정과 서사를 아우르는 독특한 감성의 어법으로 단형시, 산문시, 인용시 등 다채로운 형식의 시을 선보인다.
오철수 문학평론가는 “짧은 서정시라 불리는 독특한 시 형식에 ‘스스로 그러함’을 드러내는 영원한 순간들의 미학”이라며 “현란한 수식 없이 간결하고 명료한 일상적 언어에 녹아든 단정한 시편들이 묵직한 울림과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다”고 추천했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