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슈가맨’에서 가수 이지혜가 그룹 샵 활동당시 서지영과의 불화설을 언급하자 두 사람의 화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글이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이지혜는 지난해 5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지혜입니다. 오랜 만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리며 서지영과의 관계를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 이런 기회가 저에겐 다신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늘은 용기 내어 글을 써 봅니다”라며 “저에게 샵이라는 이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자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시작점입니다”라며 그룹 샵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10여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한때의 큰 사건(ㅋㅋ)은 이제 시간이 흘러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고.. 돌아보니 소중한 인연들을 놓치고 살았던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 때 철없이 사고친(?) 제 동생 지영이와 저는 이제 서로의 소중함과 감사함 그리고 진심 어린 화해를 통해 사랑을 배워가는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리고 이런 시간 속에서 저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위해, 저를 응원해주시고 끝까지 격려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샵 해체 비화를 밝혔다.
이지혜는 서지영과의 불화설에 대해 “화해라는 게 과거 얘기를 꺼내 잘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지 않냐”며 “서로 똑같이 못 참았으니까 일어난 일이었다. 이미 잊었다. 그러나 확실한 건 제가 선공격을 날렸다는 거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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